강원도 세포군은 경작 가능한 논이 부족하여 주로 감자 농사에 의존하고 있다. 감자 농사를 위해서는 씨감자 보관이 중요한데 그 동안 낡은 저장창고의 불량한 보관방식으로 문제가 많았다. 이에 '저먼애그로액션'의 기술지원으로 세포군에 감자저장고(저장량 250톤)를 새로 지었다. 볼프강 게스트너 고문은 11월 5일부터 16일, 방북기간 동안 세포군을 방문하여 완공된 씨감자저장고(사진) 운영 실태를 점검하였다. 올해 감자작황은 매우 좋아 저장고에는 내년 농사를 위한 씨감자가 가득했다. 문제는 감자 수확기간에 비가 와서 젖은 감자를 저장고로 옮겨, 일부 감자가 손상되었다. 아울러 이번 방북기간에는 평안남도 성산결핵병원, 함경남도 홍원군 결핵요양소 등 의료기관 6곳에 지원한 정미기(사진)의 분배와 현지에서의 활용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