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전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독일 전문가 우네베어 박사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평양 간염예방원에서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내시경 전문과정을 교육하였다. 2013년 6월에 이어 2차 교육을 담당한 우네베어 박사는 지난 2년 동안 내시경 담당 의사들의 기술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였고 다만 시술 후의 후속 조치가 미흡한 점을 지적하였다. 2013년에 만들었던 내시경 운영관리규정(SOP)의 장비 유지 관리 부분을 수정 보완하였다.
게스트너 고문은 7월 방북(7월 14일-18일)에 이어 8월에도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북한을 방문하여 태양열 온실 사업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앞으로 진행할 사업을 협의하고 돌아왔다. 룩셈부르크 카리타스가 지원한 평안남도 은산군 성산결핵병원 개보수와 함경남도 함흥시 만성 병원, 홍원군 결핵요양소, 정평군 감염요양소의 태양열 온실 지붕 수리가 완료되었다. 올해 새로 지을 태양열 온실은 자강도 우시군 결핵요양소를 비롯하여 총 10곳이다. 태양열 온실 관리자 교육은 현지 협력단체인 독일 NGO <저먼애그로액션>의 실무자를 위한 매뉴얼이 준비되는 대로 2016년 봄에 시작하려고 한다. 올 연말에는 현재까지 지은 총 62곳의 태양열 온실 작물 수확량을 점검하고 운영 평가를 할 계획이다.